2016 COMPUTEX TAIPEI (160531) H
번호 16 | 2019-10-01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5월 31일 개최된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16(Computex Taipei 2016)’에 여, 마이크로닉스가 개발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이크로닉스는 TWTC 난강홀 4층 N1124에 전시 부스를 열고 제로와트 기술의 PC 파워서플라이와 신제품 모니터, 32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된 일체형 케이스와 PC 케이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 중 제로와트(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전력 0W를 구현한 ‘제로와트 모니터’가 최초로 전시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와트’ 기술로 대기전력 0W의 친환경 라인업 대거 공개 마이크로닉스가 지난 3월 소개한 제로와트 기술은 전원을 차단하여도 1W 전후로 소비되는 대기전력을 0W로 줄이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그 효용성을 평가 받아 국제 특허 출원 중이며,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닉스 MCU’ 라이선스의 해외 수출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제로 파워(Zero Power)’가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첫 공개됐다. 400W, 500W, 600W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제로파워는 보급형 제품군임에도 대기전력 0W의 제로와트 기술과 전원 OFF시의 잔열을 제거하는 특허 기술 ‘애프터쿨링(After Cooling)’이 모두 적용되어 안정성과 수명,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다. 멋진 디자인과 애프터쿨링, FDB 팬 등의 고급 기능이 적용된 ‘캐슬론(Caslon)’에 제로와트 기술이 더해진 ‘캐슬론 II’ 제품도 공개되어 제로와트 기술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 제로와트 기술을 모니터에 구현한 제로와트 모니터 시리즈는 모니터 최초로 대기전력을 0W로 줄인 신제품. 사용자가 별다른 설정이나 조작 없이 일반 모니터와 똑같이 사용하더라도 대기전력은 0W로 줄어든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제로와트 모니터와 제로와트 파워가 장착된 PC를 함께 사용하면 매년 사라지는 낭비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로와트 모니터는 32인치 풀HD 해상도의 제품이 소개되었고 크기와 해상도별로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32인치 커브드 화면의 32인치 일체형 케이스 등 PC 케이스 신제품 PC 케이스에 모니터를 접목, 일체형 PC와 조립 PC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크로닉스 일체형 케이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32인치 커브드 풀HD 일체형 케이스’의 시제품도 첫 공개됐다. 소비자가 직접 부품 선택 및 조립이 가능하고 기존의 일체형 PC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갖출 수 있는 제품으로 32인치 커브드 화면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이밍 라인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커브드 패널인 1800R을 사용한 최초의 일체형 제품이기도 한 이 제품은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QHD 해상도의 시리즈 제품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PC 케이스 ‘프론티어 M400(Frontier M400)’의 시제품도 최초로 공개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프론티어 M400은 시리즈 제품인 M800, M200과 함께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군으로써 뛰어난 디자인 만족감과 최상의 기능, 튜닝과 쿨링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니멀리즘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신제품 ‘프론티어 H300(Frontier H300)’도 해외 수출 공략의 핵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해외 수출 시장 공략의 시발점 될 것 마이크로닉스의 강현민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 왔었다면, 이번 타이페이 컴퓨텍스 2016 참가로 마이크로닉스가 꾸준히 개발해온 신기술들과 신제품들을 해외 무대에서 인정 받고 이를 통해 더 좋은 제품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하며 “핵심 수출 품목인 제로와트 제품군과 일체형 케이스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컴퓨텍스 2016 전시회는 오는 6월 4일 토요일까지 열린다.